프로토스의 디텍팅..

프로토스 : 관측선 , 광자포  2가지

저그 : 감시군주, 포자촉수 , 진균번식  3가지

테란 : 밤까마귀 , 터렛 , 스캔 , EMP  4가지

토스는 참 부실하죠.... 사이오닉스톰에 디텍팅능력이 주어져야 그나마 균형이 좀 맞지않을까요..

확장팩에서 디텍팅능력있는 스카웃(정찰기)이 추가 될런지도 모르겠구요.

 

무언가 부족한 카드를 쥐고 있다는건 확실한 패널티라고 봅니다...세븐오디 포커하는데 카드한장 덜 받고 하는 기분이랄까요.

영 못해먹겠다는게 아니라 은폐유닛에 가장 답답함을 느끼는게 테란 저그 보다는 토스가 확실히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같구요...

 

방법이야 다르겠지만 무언가 같은 가짓수의 디텍팅 방법을 주어야하지않을까요?

업글도 해야하고 비용도 비싼 사폭에 왜 디텍팅을 뺐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그답답함이 토스 종특이라면 할말없습니다만...

여러가지로 토스 참 어렵네요...

근데 포풍에 디텍팅 있다고 딱히 좋아질거같지도 않음

역시 이엠피는... 에휴

없는것 보단 낫겠죠...진균이나 이엠피로 다크나 벤시 잡을때 문득 토스였으면 무엇으로?라는 의문이 들던 때가 있었네요...로공이 파괴되었거나 옵이 없을경우, 급박한상황에 너무 답답합니다 토스는..
테란은 괘도만 살아있다면, 유령이 있다면, 뭐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토스는 그 하나로 그냥 무너져야하는게 답답하단거죠...포촉과 감시군주가 없더라도 감염충이 있다면..
완벽한 대처는 아니더라도,조금은 불리해지더라도 그 하나로 완전히 게임이 답답해지고 기울게 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그런 상황은 오로지 토스만이 느낄 수 있는 답답함이구요..현재는요.

아니 시밬 ㅠㅠ 것보다 제발 폭풍 두번쓰면 유령좀 뒈졌으면좋겠음. 환류써도 이엠피가 더빨라서 맞는것도 짜증나고.

수방에 디텍팅을 주는거임 ㅋㅋㅋ 수방 범위안에 들어오면 보이긔 ㅋㅋ

그렇지 폭풍맞으면 전기지지직하믄서 아 모습이 드러난다!! 좋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