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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chian
작성일 2011-06-17 14:23:18 KST 조회 679
제목
프로토스vs저그, 정찰력?

프로토스대 저그전에서, 정찰력의 우위를 갖는 종족이 어느 종족인가요?


저그는 기본 정찰 유닛인 오버로드가 아주 많고, 저글링도 여유만 있다면 무한정 정찰 시킬 수도 있으며 변신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그에게는 점막이라는, 저그 영역 표시기(시야확보기)가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환상 불사조를 이용해 정찰 할 수 있고, 옵저버로 정찰이 가능합니다. 기본 유닛으로 정찰은 힘들기 때문에 일꾼을 정찰 보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오버로드 ~ 옵저버


변신수 ~ 환상불사조


저글링 ~ 프로브


+ 점막종양


이렇게 매치가 될 텐데요.


어느 종족이 정찰력이 우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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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MonGSuN (2011-06-17 14:26: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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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좋지 않나 ?
관측선 잡히면 돈이 날아가는 거지만 저그는 인구수가 줄어즘
환상불사조는 파수기 마나만 쓰면 되는데 왠만한 높은 리거들은 변신수 잘 알아챔
링이랑 탐사정은 링이 더 싸고 빠르니까 링이 더 좋은듯
아이콘 홍9 (2011-06-17 14:3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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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관체제로 가면 플토가 좋을거같고
아니면 저그가 좋을거같고..

뭐 상황에따라 다를듯
Postechian (2011-06-17 14:36: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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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은 모두 맞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관측선은 오버로드보다 숫자가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측선을 뽑기 위한 생산건물을 따로 만들지 않을 뿐더러, 관측선도 가스를 소모하는 유닛입니다. 항상 가스가 모자라는 프로토스에겐 조금이지만 부담이 됩니다.

숫자가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찰력의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버로드는 반면, 인구수를 지원하는 유닛으로 당연히 나오는 기본 유닛과 같은 존재로 맵전체에 퍼뜨릴 수 있을정도로 다수를 보유하게 됩니다.

이 점에서 오버로드와 옵저버의 정찰력은 오버로드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프로토스가 불사조를 다수 보유한다면 맵전체에 오버로드를 퍼뜨릴수도 없습니다.

이 점은 빌드가 갈려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관체제의 프로토스는 정찰력이 어떤 종족보다도 좋기 때문입니다.


변신수는 상대유저의 눈썰미와 집중도에 따라 찾아내기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있는 정찰 유닛입니다.

반면 환상 불사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들켜도 얼마든지 정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환상불사조를 뽑기 위해서는 파수기의 마나가 소모됩니다.

감시군주의 마나보다는 파수기의 마나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에 꼭 필요한 역장과 수호방패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정찰력은 환상불사조가 앞서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프로토스가 희생하는 것또한 있습니다.

저글링과 프로브는, 압도적으로 저글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브는 정찰가는 길에도 끊어먹혀 정찰에 실패하는 유닛이지만, 저글링은 매우 빨라서 들켜도 왠만한 모든 유닛을 따돌리고 정찰을 성공합니다.
아이콘 AproDitE (2011-06-17 14:51: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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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정찰을 하는시점이 중요한데 , 초반 정찰을 어떻게 하죠 ..

오버로드로 한다고 하는데 추적자 패트롤만시켜놔도 보기전에 죽을때가 허다한데요.

사실 정보력이 가장필요한시점이 5분대 근처아닙니까. 토스입장에서는 저그가 올인을 준비하

는지 아니면 확장을 준비하는지, 저그입장에서는 우관3차관 멀티인지 4차관인지, 우관4차관공격인지 암흑인지. 알아야하는데 .

어느쪽이 알기 쉽다고 생각하나요. 괜히 임재덕선수가 임신이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저그입장에서 토스가 뭐하는지만 알면 비슷한실력끼리 붙으면 저그가 많이 유리하죠.

다만 현실적으론 정찰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저프벨런스가 그나마 유지되는거 같네요.
Postechian (2011-06-17 14:54: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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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시간대에 정찰이 불가능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경기가 초반에 끝나는것은 아니고, 운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고 보았습니다.

저는 중반 이후부터의 정찰력에 대해 논하여 이후 운영에서 어느쪽이 정찰력의 우세를 점하였는가에 대해, 저그가 앞선다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초반에 프로토스가 무엇을 하는지 눈치채기 힘들다는 점은 맞습니다.
아이콘 AproDitE (2011-06-17 14:58: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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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이후의 정찰력이 어째서 토스가 힘든가요.

관측선 한기만 저그본진에 노면 되는데, 토스와 저그가 중반이상 넘어갈경우,

본진에 관측선한기랑 환영불사조만 보내면 되는데요, 그리고 토스가 저그상대로 한가지만

알면되잖아요, 뮤탈을 뽑는지 안뽑는지.
아이콘 AproDitE (2011-06-17 15:0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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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교를 해야죠,

저그vs테란
토스vs테란

이경우에는 저그가 훨씬 정찰력이 토스에 비해좋죠. 의료선 이동경로가 다파악이되니까요.

토스가 그의료선견제가 잴 힘든것이구..

다만 저그vs토스전에서의 정찰력은 토스가 압도적으로 좋고

저vs테 토vs테 이렇게 비교를 하면 저그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Postechian (2011-06-17 15:0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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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본진에 있는 관측선을 저그가 잡지 않는가요? 제 경험상 관측선이 매우 잘잡히는 유닛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찰은 적의 빌드 파악 뿐만아니라, 병력이 어디로 진출하는지, 견제가 오는지, 멀티를 하는지 등 적군의 행동을 파악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야애좆 (2011-06-17 15:01: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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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을 그냥 확장지역마다 1기씩 갔다놓으면 굳이 오버로드 안뿌려도 되던데 오버로드 뿌려놧다가 불사조나 바이킹에 다수 잡히는 바람에 드랍올거같은 지역에 2~3기씩만 뿌려놓게됨;
Postechian (2011-06-17 15:0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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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관측선을 귀찮아서 잡지 않는 저그분이 계시다면, 이 기회를 타서 관측선을 꼭 잡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관측선을 잡으면 저그에게 전술적 이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찰력 뿐만아니라, 저그의 잠복효율이 급상승합니다. 관측선을 잡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잡아주십시오.
아이콘 AproDitE (2011-06-17 15:07: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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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약귀찮아서 토스가 중반이후에 본진에만 병력을 둬서 저그가 뭐하는지 정찰이 꼭필요하시다는분게 이기회에 꼭 나가서 전투를 개속 걸어서 역장갈아먹기를 게임끝날때까지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토스병력이 개속 진출한상태서 무리하지않으면서 좁길목유도하면서 역장갉아먹기를

개속해주면 사실 뮤탈뽑을 엄두도 안나거니와 제 4멀티가져가기도 굉장히 힘들고 병력이

쌓이기가 힘들어서 괴롭습니다.
Postechian (2011-06-17 15:1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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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님의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Postechian (2011-06-17 15:1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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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관측선 사냥은 손이 별로 안가고 눈썰미가 좋다면 아주 쉬운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고수 게이머들은 은폐유닛을 꽤 잘 찾아내는 편입니다.

그러나 프로토스가 병력을 움직여 저그를 압박하는 것은 적어도 관측선을 잡는일보다는 손이 많이 가고 힘든 것입니다.

또한 병력을 움직였다가 빈집털이를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이 때문에 정찰이 항상 필요합니다.
Postechian (2011-06-17 15:1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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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압박을 나가고, 공격을 가고, 판단하기 위해 정찰이 필요합니다.

적군이 기습을 준비하는지, 드랍을 준비하는지, 멀티를 준비하는지 눈치채기 위해 정찰이 필요합니다.
아이콘 얼라이브브릴 (2011-06-17 16:0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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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odite// 그건 쉽지 않습니다

중반에 토스가 확실히 저그 병력을 갉아먹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게임 끝날때 까지는 못해요

갉아먹는 도중에 파수기 1~2개씩 날아가고 남은 파수기 마나는 계속 줄어듭니다

너무 무리하게 짤라먹으려고 하다간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콘 초보토스 (2011-06-17 16:19: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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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맵핵 종양을 없애야됨 ㅡㅡ;
윰군 (2011-06-17 16:30: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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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하고 다르게 프로브 정찰이 퀸때문에 망했기 때문에.. 확실히 정찰에 조금 열세에 있긴하지만 종족 특성이라고 따진다면 꼭 정찰에 동급의 능력을 준다기보다는 다른식으로 플토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이콘 CryingBebob (2011-06-17 17:35: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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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도 프징징이긴 하지만 정찰은 초반 빼고 중후반 넘어가면 플토가 넘사벽으로 좋죠.

하지만 초반 빌드로 승부가 모두 갈린다면??
아이콘 Milkyway (2011-06-17 21:59: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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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좋네요.. 이런게 밸런스 토론이지 서로 안 물어뜯고
보기 좋습니다
THIBAL (2011-06-18 01:4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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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버로드 쓰는것도 아니고 저글링 볼수잇는곳은 한마리씩보내서 볼수잇고
감시군주나 오보속업하면 그렇게 불리하지도 않음 내생각에는 좁은맵에서는 비슷하지만
넓은맵에서는 저그가 나은듯... 오보 뿌려놓기도 편하고 이속빠른ㅌ저글링도 잇으니까..
플토는 탐사정이랑 관측선이 다인데 한계가 잇는듯
THIBAL (2011-06-18 01:51: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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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테크확인같은건 감시군주가 슈와왁 지나가사 한전확인해주면되는거고
꼭 계속볼필요가 잇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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