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전 경력0인데 대타뛰고나서 마음졸이는중

울 샤장님이 롤 게임 로딩 끝나자마자 손님이 와서 급하게 대타로 뛰게 됨.......

난 맨날 자기전에 봇만 한판 뛰는 사람인데 OTL

난 이즈리얼이었구 서포터는 블리츠였다.. 헤드셋도 안껴서 소리도 안나고..

인베가서 딜 제대로 못넣구 우리 서포터만 한번 죽구 라인전이 시작됨..

근데 라인에 서자마자  긴장되고.. 미니언 막타도 안되고.. 마나게이지도 안보이고..

상대가 나미+베인이었는데.. 블리츠님이 잘 땡겨줬는데 마무리를 못했다.. OTL

어찌어찌 죽진않고 1킬을 땄다.. 기분이 살짝 좋았다 XD

근데 그 뒤로 블리츠님이 땡겨주는거 마무리를 계속 못치고..

헤드셋을 써야겠다 싶어서 쓰니까 블리츠 운전하시는 여성분(샤장님은 지인과 팀맺구 햇엇나봄)이

이렇게 땡겨줬는데도 못잡는다고 울고 있었다

그때 손님이 볼일 다 보시구 퇴장하심..  샤장님하고 빨리 다시 바꿔놓구

지금 그 경기 질까봐 벌벌 떨고 있음 ㅋ.ㅋ

캬 이것이 날카로운 첫키쓰의 추억임미카 ㅜ ㅜ

거기서 하드캐리를 했어야 그림이 나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