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133 패 112로 여태 랭겜 느낀거임
랭겜 첫 시작은 할 생각이 없었는데 플액체널에서 어떤 이름모를 사람이 랭겜 듀오뛰실분 이러길래 혹해서 함
돌리니까 나 1픽 그사람 4픽인가 5픽인가 걸림 밴은 교차선택에서 경험 있으므로 밴을 함
밴 하는 과정에서 자꾸 그 듀오했던 사람이랑 팀원들이 스카너 밴하라고 했는데 내가 스카너 가져갈 생각으로
스카너 밴 안하고 아리밴했는데 상대가 선픽이라 스카너를 가져감 팀원들 시작부터 아 저쪽 스카너 가져갔네
왜 아리를 밴해요 어쩌고 저쩌고 시작부터 날 깜 나는 그냥 봇원딜 가저감 근데 나랑 듀오했던 새끼가
왜 스카너 밴 안하고 아리밴했냐고 발악 시작 그리고 그놈은 사이온 정글 픽 그리고 게임 시작됐는데
나는 팀원들 잘 구슬려서 잘 해보자고 했는데 사이온이 스카너에게 카정을 당하기 시작 그리고 카정 당한거
무리하게 복구하려다 스카너에게 따임 그때부터 존나 징징거리기 시작함 쓰다보니 아이디도 떠오름 오르페우스 였던가
여튼 돌아다니면서 스카너에게 미드 탑 썰리고 봇까지 밀려와서 그판 짐 그러고 지가 못했단 말은 한마디도 안함
이때 듀오는 친한사람이나 잘 아는사람이랑 해야한다는걸 느낌 그리고 듀오 때려치고 배치를 쭉 보는데
배치보다가 걍 afk 하는놈 학원가는놈 피딩대결을 만남 그 결과 멘탈이 ㅎㅎ 나라면 어느정도 무난히 찍겠지 에서
제발 언랭만은..... 으로 바뀜 존나 절박해짐 그때문인가 다행히 동장 딱 걸쳐 배치가 끝남 1280점인가 기었을거임
그 이후 운좋게 이즈리얼로 연승찍으면서 은장까지 기쁘게 준배치를 마감함 그리고 은장 금장 구간에서 별별 이상한놈들
만나면서 금장 직전에서 운지하기를 수차례 한달동안 직전까지 갔다가 운좋게 버스돌리는 사람 만나서 타릭서폿으로
금장찍고 환호함 그때 기분은 정말 좋았었음 그후 두달간 금장 직전서 왔다갔다 하다가 1600까지 잘 올라가는듯 싶으나
지금 또 막히고 슬럼프오고 멘붕하면서 생각하는데 1200에서 플레까지 노력하는것보다 배치 잘봐서 금장에서 플레
노력하는게 훨씬 수월하다는게 느낌 물론 올라갈 사람은 올라간다는게 맞지만 1200에서 플레찍는거랑 1500에서 플레
플레찍는거랑 노력해야하는 양이 다름 편하게 올라가냐 어렵게 올라가냐 차인데 요즘 이것때문에 죽을맛임
진짜로 올릴라면 트롤러 2명 끼고있어도 이길 수 있는 평균실력이 되야하는데 이게 항상 유지되는것도 아니고
아주 죽을맛임 특히 나중가면 신경 날카로와져서 별거 아닌거에도 멘탈에 금이 쑥쑥감 롤은 진정 수양게임인듯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