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롤 일기 : 친구들과 4:5 승리함

내가 탑초가스이였는데 초반에 내친구 샤코가 처형당하고 탑에 갱와서 아칼리한테 죽어서 샤통기한이 5분도 안되서 끝나고

미드베이가는 유일하게 친구가 아니였는데 아리한테 초반부터 계속 밀리다가 3킬주고 8렙되니까 나감 

결국 봇에서 내 친구들만 비등비등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아칼리한테 솔킬을 따는순간 순식간에 탑상황은 갱온거까지 죽여서 7킬1뎃으로 바뀌어서 결국 내가 캐리함

그리고 처형당하고 킬당하던 샤코가 열심히 빽도를 다니면서 상대 포탑과 억제기를 부숨

나는 열심히 버티고 짤라먹고 상대에게 공포의 존재감이 된지 오래

상대 5명이서 나 공격하는데 어떻게든 에어본 맞추고 슈렐리아 키고 하니까 상대가 포탑파괴하던 나를 못 잡음

상대 5명이서 샤코 빽도 막으러 가다가 농락만 당하고 우리 4명이 상대를 계속 끊어먹기 하다보니까 결국 한타는 딱 한번밖에 안해봤는데(그마저도 상대는 2명 울팀은 한명남은상황이였음) 샤코와 나의 활약으로 상대방은 3억제기가 밀려서 미니언한테 처형당하고 아주 멘탈붕괴의 끝을 보여줌 그래서 슈퍼미니언 무리들에의해 넥서스 파괴함 ㅋㅋ 그리고 깨알같은 그레이브즈의 후반 뒷심과 알리스타와 초가스의 널뛰기ㅋㅋ

역시 롤은 포기하면 안됨 왠만한 5:5보다 이게 더 짜릿하고 재미있었음 ㅋㅋ

4:5도 뭐 어찌하다보면 상대 방심이랑 이길가능성이있는데

애초에 아군이 던져버리니 이길수가 ㅇ벗ㅇ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