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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커피맛슬라임
작성일 2022-05-15 20:00:41 KST 조회 658
제목
TRPG 8일차 소감 및 파이터 이야기


 

 

 

[실시간 이벤트]

이교도 폭탄 페스티벌은 정말 신선한 재미였다.

비록 GM의 재량으로 적들의 턴이 거의 없었긴 했지만 덕분에 질질 끌릴 수 있었던 전투가 약간 혼란이 있었지만 빠르게 끝났고

그렇다고 '뭔가를 한 느낌인데 빨리 지나가서 모르겠다.' 가 아닌게 스토리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단지 무작위인데 어떤게 터질지 너무 예상이 되는 부분은 해당 이벤트 토큰에 넘버링을 달아놓고 주사위로 결정하거나

무작위가 아닌 확정으로 터지게 하는 방향으로 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점]

아예 시간을 정해놓으니 깔끔하게 끝난 느낌이였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물건 정하고 가격 계산하고 시트 수정하느라 RP에 많이 참여 못했다는점

 

[싸우지 말고 대화 해 대화]

PL들의 스펙업도 그렇고, 전투 자체의 난이도도 낮았지만 그렇게 끝날 줄은 생각도 못했던 나무정령 전투였다.

사실 다이스 갓의 뜻도 그렇지만 해당 RP 자체를 허용한 GM이 없었다면 그런 명장면은 안나왔을것 같다.

 

[파이터 클래스]

사실 클래스 자체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룰북 그대로라 딱히 불만이 없었다.

1,2랩이 달려가서 평타인건 어쩔 수 없는것이고, 3렙 이후가 재미있는것도 맞으니까.

단지 아쉬운건 아키타입 간의 밸런스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3렙 전까진 엘드리치 나이트를 해 보려고 했는데 배울 수 있는 마법의 선택지도 미묘하게 빈약하고 가지수도 없어서 이도 저도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배틀마스터를 선택했다.

어떤 난쟁이의 초전자포라는 정신나간 로망으로도 고를 수 없었다...

본편에서는 팔라딘도 있겠다 어느정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언제나 말하지만 GM분들과 다른 PL분들은 항상 감사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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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WG완비탄 (2022-05-15 20:02: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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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도 생각했던 건데 그 2x2 무작위 폭탄은 차라리 3x3 범위였으면 좀 더 직관적이었을듯
아이콘 태권소년21 (2022-05-15 20:0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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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정령에는... 감동이 있었다
아이콘 [사채업자] (2022-05-15 20:23: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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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콘 WG완비탄 (2022-05-15 21:0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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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포를 마법으로 쓰지 않고 여우들을 던져대면서 쓰고 있으니... 쌤쌤인 것 아닐까?
아이콘 갤러리카페휘 (2022-05-16 01:0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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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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