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이 홈 보고 왔읍니다(스포 있음)

재미있었음

 

액션이 조금 약한게 흠이긴 한데

 

영화 전체를 써서 아이언맨 따까리 였던 스파이더맨을 죽이고

 

우리가 알던 즈언통적인 거지파이더맨으로 재탄생하는걸 그렸음. 

숙모 너무 슬펐엉

ㄴ벤 삼촌이 이미 죽은 후라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말해줄 캐릭터가 필요하긴 했는데 그렇게 보내버릴줄은

저는 토비 둬질줄 알았는데 그냥 1오마주였음ㅋㅋ

샘스파는 잡스러운 능력들보단 걍 피지컬이 쩔어주는 캐릭터라 그렇게 묘사한듯

액션약하다지만
첫 전투(미러 차원에서 닥스와 스파이디의 싸움)와
마지막 전투 (3스파 vs 빌런) 나름 볼만 했네요.


메이 죽이고 MJ와 네드를 비롯 모든 사람들 기억지워서
외톨이가 된 스파이더맨

그동안 역대 스파이더맨에 비하면 행복하고 인싸에 좋은 삶을 살았으나
이제 혼자가 되버려 불행의 나락으로 빠졌으니




....근데 다들 피터파커를 잊었다지만
이디스는 피터파커가 계승했는데 스타크 인터스트리랑 데미지 콘트롤에서
이 미싱고리를 어떻게 추적할려나...?

ㄴ이디스는 뎀컨에서 가져가서 정지시키지 않았을려나. 해피 변호사 건도 있으니까 회수하긴 했을거 같음.

데어데블 ,베놈 나오는건 확정인데 벌쳐는 또 뱀파이어 영화에서 나오던데 흠
닥스2보단 가오갤이 보고싶음

중반부 부터 아이언 스파이더 기능 싹다 정지먹은거 봐선 백업 시스템 자체가 날아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시프요

토르4도 기대 됨니다

생각해보니 토니 죽어서도 빡치겠네

아들같은 녀석이라 유산 물려줄라 했는데
다 잊어버리게 되고 외톨이가 되서 스타크 인터스트리하고 인연까지 끊긴셈이니

거지파이더맨은 가난해야 제맛

마지막에 순수 자기 힘으로 직접만든 코스튬입고 웹스윙하는 긧도 좋았던듯

근데 1편에 후드티에 고글 달아서 만들었는데 어느새 저렇게 성장했군요

제 생각에도 처음에 스타크 인더스트리 자산 없어진것 때문에 해피는 계속 조사받는다 했고 다리 위에서 입학 부사정관? 쫒아갈 때 시스템 오프라인이라 안면인식이나 추적기능 못 쓴다고 하는걸 보면 스타크 인더스트리랑 연결 없이 단독으로 기능하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고 수트 물리적으로 뜯겼고 나노입자는 옥박사 팔 페어링 하는데 써먹었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