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랑 장사 시작하기로 했음

어쩌다보니 연이 닿아서 그 형이 일하는 사장님이 가게 물려주신다 해서... 그 형이 믿을 사람 없다고 부른 게 저라 담달부턴 팔자에도 없던 창업하게 됐네요. 취직도 안 되는데 예전 바 매니저랑 주방 하던 느낌 되살려야 할 듯... 어차피 내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까 창업도 아닌가? 여튼 가게 결장나면 싸게 해드릴테니까 오셔유

오우야

고급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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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마린12님 맞나요? 아, 저는 플엑에서 온 (이하생략)

어어어어엌

월급만 잘 받는다면 뭐...

이자는 플엑의 주방장인데스

화이팅

훗날의 니오스가 되실 분

진정한 레스토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