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때문에 스투 대회 버리고 워3 대회를 끌어올릴 것이다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55402&search=3&search_pos=&q=

 

지금 보니 그저...ㅋ

 

워3 대회를 끌어올기는커녕 리포지드 개발에 제대로 된 인력 투자조차 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ㅋㅋ

 

딱 내가 예상한 대로 ksl 같은 소규모 대회 하나 추가하고 끝 맞는 듯ㅋ 그게 esl투어고 ㅋㅋ

시발 완성도를 저따구로 냈는데 뭘 병신같이 밀어주겠어...이스포츠도 몽땅 esl로 쳐냈더만. 걍 e스포츠 추가 투자 생각을 접은거 같음. 예상을 한참 벗어나는구만.

ㄴ그니까여ㅋ 애초에 이렇게 냈다는 거부터가 그럴 의향이나 기대치가 현저히 낮았다는 거지ㅋㅋ
선후를 반대로 생각하시네ㅋㅋㅋ 이렇게 냈다는 거부터가 워3의 현실 그 자체구만ㅋ

이럴 만한 수준의 기대치라는 게 제 예상이었고
저럴 만한(밀어줄 만한) 기대치다 라는 게 님의 예상이었죠ㅋ
당연히 저럴 만하다는 예상이야 한참 벗어났지만
이럴 만했다는 저의 예상은 딱 들어맞았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겠나여
애초에 예상의 방향을 님이 잘못 잡았던 거져ㅋ

그리고 저는 esl 같은 특정 방송 주체로 몽땅 쳐낼 줄 알았습니다ㅋㅋ
근데 그게 유럽 방송사일 줄은 저도 모르긴 했지만요.
저는 중국 방송사 중에 하나 선정해서 몽땅 줄 거라고 예상했거든요.
해피도 그러더만요. 아시아권 외에서 이런 대회가 개최되다는 거 자체가 개놀랍다고ㅋㅋ

블쟈에 일말의 신뢰를 준 내가 멍청한거임.

스타2를 밀어내는건 예상했는데 신규 게임까지 몽땅 패키지로 묶어 팔줄은 몰랐음.

스타2를 밀어내긴요ㅋ ksl 추가했을 때랑 상황이 똑같은데요
스타2 대회 규모는 그대로 유지, 소규모 대회 추가(ksl, esl)ㅋ
그래도 역시 한국씬이랑 중국씬 차이 때문에
ksl보다 esl 워3리그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긴 하는 거지요
걍 하나도 예상 못 하신 거임

그래도 스2는 3년 후에 리그가 상당히 축소되든 사라지든 할 듯
물론 블쟈가 워3 몰아주느라 그렇게 되진 않을 거구요ㅋ 걍 스2 자체의 흥망 때문인 거죠.

워3라는 요인에 큰 의미를 두지 마셔여
워3는 걍 이 정도 수준의 기대치를 가진 겜인 겁니다ㅋ 영향력 없어여ㅋㅋ
스2가 축소되든 사라지든 워3랑은 하등 관계 없는 일입니다

대회규모를 유지는 하는데 블쟈가 직접하는게 아니라 esl이 하는거잖음. 블쟈 입장에서는 투자 부담이 줄어들었으니까 밀어낸거지. 방송 보는 우리는 상관없고. 하스도 마찬가지고. 방송사 주관에서 블쟈 주관이였다가 이번에 방송사 주관으로 돌아온거임.

걍 늙은 혹 떼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으로 떼어냈을뿐임. 병신같이 히오스처럼 문 닫은게 아니라 적당한데 팔아먹었잖아.

스타2랑 워3랑 상관없는거는 지금 워3 수준을 봤을때 너무 당연해진거라 내가 더 이상 말할 가치가 없어졌음 ㅋㅋ 애초에 지금은 그 부분은 별 생각이 없어요.

블쟈가 직접 주관하는 건 애초에 블리즈컨밖에 없었습니다.
대회 주최는 wcs 체제 이전에도 다 개별적인 방송주체들이 해왔어요.
esl, 아프리카, 스타래더, 드림핵 등등...
단지 이제는 글로벌파이널 주최까지 넘어간 거죠.
물론 여기에 상징적인 의미는 있을 수 있습니다.
슬슬 스2 대회에 손을 떼려는 의향을 나타낸 거라고 볼 순 있죠.
근데 실제적인 의미에서 블쟈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게 아니라구요ㅋ
지원은 여전히 블쟈가 해주니까요.

이상적으로 떼어낸 거다... 자체는 동의할 수 있음요ㅇㅇ
이게 다 단계적 손절을 뜻하는 걸 수도 있죠ㅇㅇ
가능성도 높아보이구요. 저도 3년 후에 대회 규모 상당히 축소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폐지 가능성도 크다고 보구요ㅇㅇ

근데 그거 워3랑은 하등 관계 없는 일이라구요ㅋㅋ
스2 리그가 축소되든 폐지되든 워3 끌어올리고 스2를 끌어내리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걍 스2의 흥망 때문인 거죠ㅋ
물론 크게 보면 뭐든지 흥망 때문이긴 한데...
블쟈가 한정된 자원(예컨대 지원금)을 자원을 사용함에 있어
워3를 택하고 스2를 택한다는 차원의 그런 이야기는 아니라는 거지요ㅋㅋ

아 당연히 그렇지요.
지금 워3 수준을 봤을 때 너무 당연해진 거라 더 이상 말할 가치가 없어졌죠 ㅋㅋ
근데 본문에 링크된 게시글이 쓰여질 당시에도 저는 그럴 거라고 예상했다는 거죠ㅋ
왜냐 킹냐 워3가 애초에 그 정도 수준의 기대치를 가진 겜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제 예측이 맞았구요.

음...뭐 제가 칭찬해드려야 하는건가요?

걍 그렇다는 거지요. 내가 맞았다고 자위하는 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블쟈 입장에서는 투자 부담이 줄어든 거 아닙니다.
3년 후에는 줄어들지 몰라도 wcs체제랑 esl체제랑 비교했을 때는 별로 안 달라졌죠.
wcs 체제 당시에도 블쟈가 직접 주관한 건 오직 블리즈컨 뿐이었습니다.

상금을 블쟈가 대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아니면 내가 보지 않았던 공백기에 바뀌었거나

상금은 블쟈가 대주고 있었던 게 맞죠. 근데 그건 지금도 똑같다는 거구요.
간단히 요약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wcs 체제
상금: 블쟈 지원
주관: 블쟈(블리즈컨), esl(카토비체), 드림핵(서킷), 아프리카(gsl, 슈토, 그대월)

esl 체제
상금: 블쟈 지원
주관: esl(카토비체=글로벌파이널, 글로벌 이벤트), 드림핵(서킷), 아프리카(gsl, 슈토)
*블리즈컨에서 블쟈가 따로 대회 뭐 연다고는 하는데 그건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게 없어서 제외

보시다시피 wcs 체제 때도 그냥 외주 위주였습니다.
상금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블쟈 지원이구요.

트위치 어그로꾼 여기서도 어그로끄니

너만 하겠니 개소리 하지 말고 꺼지려무나

잡금따리 수준 잘봤어요홍홍

어그로 끌려면 사람 많은데 가지 왜 이런 촌구석까지 오셨데

스투게에서 하던짓 못버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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