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는 그게 너무 심해진 거 같음

 

개발 초기에만 인원 몰아넣고 빡 힘쏟아서 그럴듯하게 만든 다음에

확장팩 후기가 될 수록 개발진 축소되고 현자타임 오는 거

 

이거의 시발점이 대격변이었다고 봄

유일한 예외가 판다리아의 안개였고

대격변 이후 드군 군단 격아 전부 다 용두사미 확장팩임

(게임 컨텐츠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근데 이게 와우 개발진 입장에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거임

확팩 초기에 빡! 퀄리티 있게 만들어서 유저수 땡겨놓는 게

열심히 지속적으로 고르게 개발하는 것보다 효율적일 테니까

 

그래도 시발 스토리 개판난 거랑 컨텐츠 소모 속도 우주로 가는 건 아니지 야발련ㄴ들아

스토리는 그런 전략으로는 설명이 안되고 그냥 못하는거 같음

스토리작가 도대체 누구임?

이게 설계된 전략이라면 더 심각한게 아닐까 싶은데..

스토리 전개는 걍 인원 축소에 상관없이 븅신 맞음

스토리 작가도 고인물이 계속 하고 있어서 노답인거 같은데 디아4처럼 신작 개발로 새로 영입한 인원들이 있어야 그나마 그럴듯하게 나옴

스작들 죄다 자캐놀이 중임. 제이나 안두인 실바나스 셋만 이뻐하는 게 너무 노골적

근데 이거 반복해 갈수록 개돼지들이 다시 안돌아와주는 현상이 가속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