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왕 투구 뽀각하니까 저세상이랑 연결되는 건 무슨 원리인 거임?

별 생각 없이 오 유리천장 뿌셔 넘 멋져 언냐 하고 봤는데 대체 왜 저렇게 되는 거임

그게 지금 다들 이해가 안 되니까 불군 병신 소리 나오는 거

사실 리치왕 투구가 쪼개진것은 개발진 대가리가 쪼개졌다는 것을 은유한 시네마틱팀의 절규가 아닐까?

아니 뭐 대충 설정상으로 이러케 연관은 있다 정도로 뭐 없읍니까 아예 배경 자체가 이해가 안됨

지배의 투구가 어둠땅에서 만들어진거라 그렇다는데 서리한도 어둠땅에서 만든건데 쪼개질때 왜 안열린건지 모르겠구 아무튼 어썸함에 의해서 길이 열림ㅋㅋ

킬제덴은 지가 준 투구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도 모르고 줘버린거야?

그나마 추측을 하자면 리치 왕의 권능으로 죽음에 간섭하는 영역이 엄청 넓어져서 (넬쥴-아서스 시기)
투구의 탄생 초기와 달리 어둠땅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버렸고 이걸 아무 예고 없이 뽀각내버려서
생긴 부작용? 그런거치곤 실바가 어떻게 그리 잘 아냐 ㅅㅂ 라고 한다면 그 실바랑 협조 관계로 보이는
투구 닮은 괴물이 알려줬거나.

어둠땅이라는 게 언제부터 있던 설정이죠 나는 그런 동네가 있다는 거 자체를 이번에 처음 알았음

지금 모습으로 정립하기 시작한 건 연대기에서부터라고 봐야할 듯

사실상 연대기 때부터라 군단 때 정립된 설정

와우에서 언급이 되는 퀘 같은 건 있나요
연대기에만 나온 거라면 나같은 사람은 그냥 모른다는 거네 옘병

역시 실바언냐 개똑똑해 남들은 모르는거 자기혼자 다하자너 퓨ㅠㅠㅠㅠ

지나가듯 나오긴 했어요 예를 들어 군단 때 사제 대장정 도중에 추종자 임무로 여러 인물들 영혼 수거하라는 거 있었는데 그 추종자 임무 목표 텍스트로 어둠땅이 언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