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샤라: 지금이 침공할 적절한 시기야!

크툰의 흐르는 모래전쟁, 켈투자드의 낙스라마스, 오닉시아와 네파리안, 라그나로스의 강림 등 숱하게 얻어터지고 다시 줘패고를 반복하다 겨우 끝낸 직후.

 

고대 신 요그사론과 말리고스의 마법전쟁, 리치 왕과 언데드 스컬지와의 전투로 아제로스와 얼호가 상당한 피해를 입은 직후.

 

대격변으로 아제로스 대륙들이 갈라지고, 정령계와 정령왕이 무너지고, 황망단의 준동과 전투로 얼호 국력이 깎여나가며, 데스윙 처치를 위해 5대 위상이 권능을 소진한 직후

 

군단의 침공으로 아제로스 전역이 피해를 입고, 부서진 해변과 살게라스 무덤 탈환으로 얼호와 군단척결군이 소진되며 마지막에 고리발이 꽂혀 아제로스 대패닉, 정화를 위해 유물무기를 쏟아냈는데 아제라이트로 얼호가 전시상황에 돌입한 직후

 

를 다 내팽겨쳐두고 다자알로 전투 직후가 나가가 침공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고? 1만년 동안 뭐했니?

 

 

(와우가 망해가는) 지금이 침공할 적절한 시기야!

아즈샤라 `짬처리된 캐릭터'

대격변때 라그 대신에 아즈샤라가 나오는게 더 나았을거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