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은 무시하고 뇌내망상만 자라나는 스토리 팬덤이라...

이제는 개인 해석 없이 와우 인게임 내에 나왔던 내용이나 제작진 인터뷰를 그대로 갖다 말해주기만 해도 비추를 날리는 모습을 보며 떠오른 건데...

 

자기는 와우의 스토리와 인물을 좋아한다고 자부하지만 그 스토리와 인물이 자신의 해석, 바라는 방향과 전혀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아냐 이건 내가 아는 워크래프트가 아니야. 블리자드가 틀렸어 내가 옳아! 라고 외치지만 그래봤자 그건 일개 팬의 2차 창작에 지나지 않고 공식은 자신이 바라지 않는 그것임이 분명한 현실.

 

언제까지 그런 모순을 버텨가면서 자칭 팬임을 자처할 수 있을까.

빨리 지쳐서 나가 떨어져버리는 모습들을 보고 싶다. 

인게임 내용마저 블자 스스로에 의해 부정당하는 판국인뎈ㅋㅋ

오피셜이랍시고 뭐 그대로 받아들일 겜도 아니긴 하죠
인게임도 인터뷰도 자기들이 스스로 부정하는 애들인데 ㅋㅋ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던 탄드레드가 멀쩡히 살아숨쉬고
그냥 이딴 겜 자체를 부정하는게 맞는거 같음

옳으신 말씀들

뇌내망상 펴는건 괜찮은데 왜 정사를 거스르는지... 왜곡된 빠심

일리단은 사실 살아있었다
무라딘도 살아있었다

티리온 살려주세요

그런 사람들이 가장 마지막에 나가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