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Grave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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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8-25 18:45:43 KST | 조회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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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동안 이 파도 아래 갇혀 난 너를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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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정수를 맛보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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