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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4-16 00:59:48 KST | 조회 | 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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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 죽으면서 와우 스토리도 죽었다는 게 헛소리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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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만 살아있었고 극단화 루트만 안 탔으면 격전의 아제로스 같은 얼호 대립 이야기는 정말 매끈하고 매력적으로 풀어갈 수 있었음.
가로쉬의 호드 강철호드 쪽 이미지는 정말 매력적인 디자인이었고 얼호 대립에 있어서도 얼라와의 전력 차이를 거의 대등해 보이게 해줄 수 있었음.
스토리적으로 따져도 대격변 가로쉬 정도면 정말 모범적인 캐릭터로 스토리팀 입장에서 써먹기도 좋았을 거임.
아니 판다 가로쉬조차도 전쟁범죄 소설에서 천신들이 말했듯 '결국 깨달을 것이다'만 실천했으면 역대급 캐릭터가 될 수 있었음.
근데 그 가로쉬가 꼬리 자르기로 나그란드 퀘몹화 되어 죽으면서 드군 스토리는 망했고
와우 스토리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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