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문사회계열(문과)은 과고나 외고같이 따로 분류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제조업에 몰빵한 나라 주제에 문과 = 이과 라는 등식은 말도 안된다고 봄

사실상 고교 문과는 (나 포함) 어리석은 수포자들이 구성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놓인 앞길은? 

터무니 없이 낮은 취업률에 대학교 들어서서 늦게나마 이렇게 하면 되겠지 저렇게 하면 되겠지. 모자란 스펙을 어떻게든 메꿔보려고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자격증을 위한 자격증만 졸라게 취득하고도 결국 KㅓK소기업 들어가서 뼈가 바스라지게 일하고 나서야 '아, ㅅㅂ. 18렙 특성트리 잘못 찍었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됨.

 

그러므로 진로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진 고교생들도 있겠지만 그 외에 별 생각없이 사는 수많은 고교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라도. 현 자연과학계열(이과)는 '일반 고교'로 바꾸고 문과는 따로 문과고등학교를 만들어 소수의 인원만 교육해야 한다고 봄.

 

솔직히 취업도 안되는데 문과가서 뭐하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