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독일 노동조합에 대리만족하는지 모르겠군

독일이야말로 노동조합원의 고용안정과 복지를 보장해주기 위해 가장 광범위하게 비정규직을 써먹는 나라이며, 정규직에 진입하기도 어려우며 노동조합 간부가 회사 경영진에게 뇌물과 성상납을 받아먹는 나라인데.

 

 

아 그래서 대리만족하는건가. 

너무 정확한 팩트로군요

??? 선진국이 하면 맞거든요!!!

독일이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비정규직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그로 인해 실업률은 줄어들었으나 질이 떨어졌다는 비판은 오랫동안 받아왔죠.

독일 비정규직은 13년도 기준으로 많게는 정규직 임금의 76%까지 받는데 우리나라 비정규직은 25% 받는데요?

10년 기준으로 독일 미니잡 종사자가 700만이고 14년 기준으로 인구 10%가 최저소득보전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한국보다 격차가 적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아니면 노동조합원 수보다 많은 하청근로자 수를 언급해야 할까요

생각보다 현실은 무시무시하군

그런데 그 하청근로자가

독일인입니까

아니면 이민자들입니까?

하청 파견 근로자수는 독일인 비독일인간 차이 딱히 없는걸로

세상에

독일안에도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었군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런 통계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그러게요 통계를 어디서 찾으시는거지

최저소득보전 비율 - 한국노동연구원에서 2015년 2월에 낸 2015년 독일 노동시장 전망 : 노동시장 양극화, 국제노동브리프
미니잡 종사자수 - https://laboureconomics.wordpress.com/2012/04/03/minijobs-in-germany/
하청업체 종사자수 - 한국노동연구원에서 2012년 7월에 낸 독일 내 하청근로의 실태와 규율논의 : 야당의 입법요구안을 중심으로, 국제노동브리프

팩트로 조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