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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20 16:59:47 KST | 조회 | 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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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를 보고 있으면 박근혜도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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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최순실에게 운영을 위탁했다는 검찰 발표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검찰에서 발표한 사실관계들의 증거들은 결국 최순실 일당들의 증언 아니겠습니까...
전 솔직히 검찰 수사 제대로 될까 의문이 있었거든요
이전 고위공직자들 비리처럼 적당한 선에서 꼬리자르기 하는걸 어떻게 막을것인가? 그러지 않을 의지가 검찰에 있는가?
뭐 그런 식으로 의문이 있었는데
최순실이 자기 죄를 덜기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덮어씌우는 것이든 진짜 검찰 발표처럼 최순실이 위탁 운영한것이든 간에
그 세월호 정국 속에서도 정유라 이대 특례입학에 직접 신경써줄 정도로 아끼고 가까이했던 사람이었는데
안종범 전 수석비서관이 주저없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진술할때부터 이번 검찰 발표까지
조금의 꼬리끊기 감싸주기도 없이 박근혜가 시켜서 했다고 증언하고 있는거 보면 솔직히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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