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e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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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31 13:41:42 KST | 조회 | 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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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라 복음서 2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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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는 아즈샤라 여왕때에 칼림도어 수라마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트롤들이 진 아즈샤리에 와서, "칼도레이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하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아즈샤라 임금을 비롯하여 온 진 아즈샤리가 깜짝 놀랐다. 아즈샤라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아즈샤라에게 말하였다.
"수라마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칼림도어 땅 수라마르야, 너는 칼도레이 제국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칼도레이를 보살피리라." 그때에 아즈샤라는 트롤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그들을 수라마르로 보내면서 "가서 그 아기를 잘 찾아보시오. 나도 가서 경배할 터이니 찾거든 알려주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그들은 여왕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칼도레이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들은 꿈에 아즈샤라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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