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시골 친척집에서 쓰던 쥐덫 (※약간 혐일 수 있음)

 

 

1. 커다란 플라스틱 통을 준비한다

2. 쥐들이 통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나무 판자 같은 것을 대충 세워놓는다

3. 통 양쪽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쇠꼬챙이를 캔에 끼워서 저렇게 통 안에 장착한다

그러면 캔은 (쥐들의 입장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 발판 같은 느낌의 장치가 된다

4. 캔의 표면에 끈적끈적하면서도 맛있고 먹을 수 있는 무언가를 바른다 (꿀, 물엿, 땅콩버터)

5. 치즈 조각이나 쥐들이 좋아할만한 먹이 같은 걸 뿌려서 양념한다

6. 마지막으로 안에다가 쥐들이 빠지면 끔살당할만한 액체를 채운다

 

완성

어릴때는 길가에 가다가 하수구 근처에 로드킬 당하거나 쥐약먹고 죽은 쥐 시체들 꼬리 잡고 들고다니면서 가지고 놀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흐미 지지

처리도 쉽고 재활용도 쉬운 훌륭한 장치네요

엑체 성분이 무엇이예요??

자동차 부동액 같은 거

산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