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나 소설같은 문화예술(?)을 비판할때

초등학생도 생각할수있는 무식하게 단순한 반박법(?)인

 

니가 만들어봐라 라고 하면 뭐라고 반박하는게 논리적입니까?

 

 

걍 대화를 끊는게 답인가 어차피 말도 안들어먹을거

 

 

 

1. 진짜로 만들던지
2. 해설자 비유를 대면서 야 해설자가 뭐 축구 잘해서 해설함?

대략 이런 레파토리인듯.

근데 솔직히 니가 만들어봐라고 하면 난 못만들꺼야.

니가 만들어봐라해서 진짜 만들었더니 표절신고

내가 돈내서 산게 만족스럽지 못하는데 따지는게 당연한거라고 하면 되죠

운동화 샀는데 하루만에 찢어져도 닌 운동화 못만드니까 존나 짜져야겠네 같은 말 하시면 됨

게임 알지도 못하는게
니들이 와서 함뗘볼래!!?

자기 논리에 얽매이도록 만드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 경우가 니들이 해보던지~잖아요? 뭐 정치얘기나 게임얘기 하면서 아오 프사기ㅉㅉ 이러면 그런 너는 블리자드 수석 밸런스 디자이너 할 수 있어? 아니아니 하면 더 잘하겠다가 아니라 그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냐고.

이 테크로 가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은근히 자기 논리에 얽는 게 함정파는 재미도 있고 확실하기도 하고

키배 교육현장

소설은 쓰는 사람이 아니라 읽는 사람의 것입니다. 아무리 잘 적었더라도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도록 적었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종이에 똥바르고 불태우는 거랑 다를 게 없습니다. 물론 '고급 독자'를 상정하고 쓴 소설의 경우 그 아래 수준의 독자를 아예 배제하기에 약간 달라집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읽는 사람이 얼마든지 비판하거나 다른 식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글쟁이 하겠다고 다닌 대학교에서는 저렇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