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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7 19:20:14 KST | 조회 | 218 |
제목 |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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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054&l=1246&vtype=pc
오랜만입니다.
그간 판다리아 삼매경+와우 관련 팬툰 준비로 부산하여 기획한건 많은데
쓸 기회가 딱히 없었습니다ㅡ,.ㅜ
아무튼 그간 못본 역사게를 정주행하니 뭐, 만년떡밥인 차기 확팩 종족과 신규직업은 건재하고.
가로쉬의 행방이 다소 불쏘시개며,
여전히 일리단이나 리치왕의 재림을 그리워하는 과거의 향수가 있더군요.
일리단의 부활이 거듭 회고되는 이유는 2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1. 블쟈의 스토리텔링.
블쟈는 항상 기존의 매체물을 혼합하여 범용하게 통용될 영웅 서사시를 그려냅니다.
워크 123 와우를 통틀어도
대부분 워크사가 영웅의 서사시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서사와 희생을 그려내지요.
하지만 그것이 범용한 서사로 평범하게 다가오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블쟈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항상 '배경을 교묘하게 꼬아서 평범하지 않은 분위기' 를 연출하고,
'게임 내에서 추억과 역사를 쌓아 무게감을 불어넣는다' 는 기법을 사용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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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 전문...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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