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감상(스포있음), 각 캐릭터의 성향.

일단 김경훈은 3화에서 어느정도 재평가행됐고, 

이번 4화에서 츤데레 김유현과 연합을 맺으면서 메인매치에서 트롤킹만 하는건 아니다 란걸 보여줌.

 

그리고 최연승-갓준석 조합. 갓준석이 김경훈의 역할(어그로킹)을 이 2인연합에서 맡으면서, 최연승이 1위만드는 전략이었는데, 사람들이 앞서 말한것처럼 갓준석의 6개 판매처 마킹을 꼼꼼히한결과 쌍김조합을 이길수있었음.

 

 

그리고 연합이 되지 않았던 사람들.

 

콩, 김경란, 최정문, 임윤선

 

일단 생존한 사람중에 가장 문제되는건 김경란임. 여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평인데

게임에 대해 제대로 이해못하고 있고, 게임을 게임이아니라 인간 세상사로 받아들이는듯함. 그러니까 이상민이 떨어질때 울고, 갓준석이 1000원 부르니까 짜증부리고, 김경훈 무시하고 이러는걸로 보임. 걍 의리라거나 믿음을 중요시생각하느거 같은데, 그건 사회에서 찾으셔야할듯...

 

콩이 저번 시즌들과 달리 두드러진 활약을 못하는 것은, 일단 그랜드파이널이라 잔챙이들이 거의없고, 메인매치에서 콩의 역할을 대신해줄 사람이 너무 많음(리더의 역할 -> 이상민, 오현민, 장동민 등) 그리고 사실 지난시즌에서 메인매치에서 콩이 리더역할해서 제대로 굴러간적은 없음, 시즌1은 마녀사냥당했고, 시즌2에서 리더역할했지만, 극혐연예인연맹때문에 안돌아감. 뭐 그런이유때문도 있지만 콩이 그렇게 신뢰를 받고, 신뢰에 보답해줬던적이 별로없음. 콩이 메인매치능력이 낮은편은 아니지만 극상위도 아니란것. 콩의 진가는 사람들이 적어졌을때 발휘될듯.

 

최정문은 사실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볼 수 있음. 사실 최정문도 콩과 비슷한 평가인데, 최정문의 데스매치능력은 아직 결!합! 빼고는 증명된적이 없으니... 아마 다음 데스매치쯤에서 찍히지 않을까 싶음. 다음에 안찍히더라도 근시일내에 찍힐듯... 거기서 자신의 능력을 어디까지 보여줄수 있는지가가 분수령인듯함. 김경훈처럼 재평가가 될지, 그냥 떨어질지는 본인의 몫

 

임윤선은, 시즌2때도 그랬지만 항상 아쉬움, 데스매치 상대를 너무 센사람으로 만남. 임요환, 오현민... 게다가 그 둘이 센 데스매치로 걸리기도하고. 안타까움. 임윤선이 못해서졌다기보다 항상 상대가 잘했다? 정도. 숲들숲들과 했던 콰트로는 아직도 감명이 깊건만.... 임윤선이 메인매치능력이 좀 떨어졌던게 아쉽지않나 싶기도하고... 사실 시즌만 제대로 만났으면 3등은 할수있지않았을까...?(시즌1이나 3에나왔다면..?)

 

 

그리고 문제의 오-장 연합. 장동민 본인 인터뷰에서도 말했는데 욕심이 과하다고 말함. 그게 약점임. 그리고 그건 오만이라고 표현할수 있음. 다른 사람들의 대가리를 생각안함. 거의 배제수준. 시즌3에서는 그게 통했을지 모르지만, 이 판은 그랜드파이널이란것을 명심해야할것임. 그런 오만함이 오현민의 "저를 이기려고하지마세요" 라는 발언으로 도출된거임. 이 둘의 오만함이 깨지지 않으면 둘은 몰락할것으로 보임. 만약 오만함을 벗어던지고 다시 재무장한다면 오현민은 무서운 존재가 될듯. 장동민은... 이번 화에서 보였듯이 독불장군의 이미지가 세기 때문에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아주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