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자신을 성찰하는 의미에서

닉넴도 바꾸고

5월에 베트남으로 해외인턴가는데

거기서 살 만하면 아예 뿌리를 내릴까 생각하게 됨.

영양가 있는 이야기 : 

우리에게 치느님이 있다곤 하지만 실상 한국의 서민들부터 부르주아들까지 누구나 즐겨먹는 음식은 

두부 입니다.

한그릇에 3천원 하는 찌개에도

메뉴 하나에 30만원 넘어가는 일식 코스요리에도 두부는 들어갑니다.

콩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어? 그러네 가만보니

콩이 좋아요

천 원 짜리 두부랑 부르조아들이 먹는 두부를 비교하면 안되제

그, 그래도 두부의 이미지는
서민 입장에서 '두부? 그거 ㅈㄴ 돈 많은 사람들이나 먹는거 아님?'
부르주아 입장에서 '두부? 그거 미-개한 서민들이나 먹는거 아님?'

이런 이미지가 있는 음식은 아니잖아여.

ㅠㅠ

물논 타겟팅한 소비계층에 따라 책정된 가격이나 품질 차이는 있겟찌만 서도 ㅠㅠ

내가 서민이라 부르주아 입장을 잘 모르는건지도 모르겟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