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국인이 한국인을 비판하지 못하면

누가 한국인을 비판한단 말입니까? 일본인?

외국인이 비판하면 '한국에 대한 선입견으로 가득찬 편견'이야기 듣지 않겠읍니까?

비판을 하고 싶으면 키보드를 좀더 우아하고 풍자적으로 두들겼어야지
누구 아들내미처럼 너무 터프하게 하면 + 아부지가 대권준비중인데 그렇게 하면
역풍맞기 좋음

"외신이 낫네"

읍니다 쓰는사람들 디게 많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마찬가지인데 잘 모르면서 국민성 운운한다고 하지 않던가요

이분이 일부러 읍니다 사용해서 다들 재미로 읍니다 쓰는거지 진짜 아저씨가 아니읍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비판하는 것은 제 얼굴 침뱉기이다'에 대한 반박이지요

비판자가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그게 문제가 아닌걸로

농담이 아니라 진짜 외신이 비판하는 게 낫다는 반응 나올 거 같은데?

외국 유명 일간지에 '한국인 미개' 올라오면 반응이 어떨까요?

국개론 싫어하는 자게가 개미 드립에 동조하는게 의아하긴 했음

그리고 일단 정몽준 아들내미 드립은 유족들까지 걸고 넘어졌기 때문에 쉴드의 여지도 없음

신성불가침의 영역도 있나요?

국개론과 국민 미개 드립은 요점이 달라요

신성불가침 영역이 아니라고 해서 굳이 걸고 넘어질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무식한 저의 소견으로는 국개론과 국민 미개 드립이 그다지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국개론은 '국민이 자기한테 손해되는 후보를 왜 뽑지?'고, 국민 미개는 '국민은 존재하지도 않는 슈퍼맨을 원한다'죠

근데 정몽준 아들내미 글에선 그런 의미도 있지만
유족의 감정표현'까지' 걸고 넘어져서 욕먹는거 아닌가요

글 다시 보니까 거기는 '소리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이게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