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세월호 구조할동을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이런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그린건 아니지만서도

첫번째꺼는 미국물 먹은 느낌인게, 대통령만 안나타날 뿐이지 미국도 막상 재해가 있으면 정치인들은 달려들기 마련이라 주지사부터 시장까지 눈에 간간히 보입니다. 다만 한국에 방송될 때야 대통령이 안보이니 '전권위임' 한 거 처럼 보이겠죠, 애초에 권한도 뭐도 없었겠지만.

두번째꺼는 다른건 몰라도 언론이 여기저기 쑤셔보는거 아닌가 싶은데... 악습이죠. 피해 관계자 인터뷰는 그렇다쳐도 손에 잡히는 지원팀은 다 인터뷰하겠다는 식이니.

상식적인게 어딨어!

지금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대갈통이 히드라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