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김치워리어 감독 기사에 나온 인터뷰가 젤 빡친다

애초에 김치를 한국의 얼굴마담으로 삼겠다는 발상 자체가

그리고 그게 또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는걸 보면 

오히려 나이먹은 한궈들이 자국의 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나 

이해도가 한참 떨어진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문화반달짓을 수시로 해대고 촌스러운 국뽕 교육을 받던 세대라 그런진 몰라도 좆시발 좀...

무엇을 내세워야 하는가? 무엇이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가? 무엇이 우리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안하고 

일본애들이 일식으로 고급문화 이미지를 구축했으니까

우리도 김치 팔아서 뭐 어떻게 해볼까 라고 생각했다면 

이 아이디어 떠올린 놈하고 추진한 놈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해야 한다  

( 애초에 일식도 스시 하나만 내세우는 식으로 고급 이미지를 구축하지도 않았고 그럴 수도 없다 ) 

중국집에서 우리집에서 가장 유명한 + 자신있는 메뉴는 단무지입니다 라고 하는거 하고 뭐가 달라 

오히려 한식의 대표 얼굴마담으로 김치를 내세우는게 

한식의 범위를 좁히는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는지 의문이다 

세월호도 문제지만 제발 좀 김치워리어같은 개병신 작품을 보고 

만족했다는 농수산식품부쪽 개새기들이나 조졌으면 좋겠다 

그 개새기들은 재산몰수로는 부족하고 처자식 목숨도 몰수해야 한다 

저딴 쓰레기를 100편이상 만들겠다고 하는 시점에서 아웃

정말 맛있는 음식이면 딱히 홍보 안 해도 퍼지지 않나...

김치워리어 후속작으로 마늘소녀 마늘까☆너도까를 제작한답니다.

나중가면 단군신화 각색해서 곰따먹는 수간애니를 한국홍보용으로 만들려고 들지도 모르겠다

환웅의 아이를 낳아라!
그/아/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