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에서 함장을 비롯한 윗선의 잘못은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미흡했다는거

아무리 못해도 배 양옆에 있는 구명정들 펼치고 대피하라는 소리라도 해야했는데

알바뛰는 여승무원이 자기 목숨바쳐서 학생들 대피하라고 하는동안
(24세 박지영양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 선장이란놈은 다른 윗선 승무원들과 함께 탈출해버림

정황이 없었다고해도 이건 좀 심했음

대구 지하철때도 그렇고 비상시에 어찌저찌 해야한다는 대응방침이 거의 전무한 느낌

xx님 얼른 피하세요 -> 아니야 난 학생들을 지키겟네 -> 는 꿈ㅁ

보통은 선잔이 제일 늦게 탈출 해야 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