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싫다는 사람들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귀여운 면을 보든 말썽만 부리는 모습을 보든,

아이들을 보면 이유 없이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훈훈해지지 않나요

아이들이 말썽피우고 잘못하고 그러는건 말 그대로 애들이니까…

그건 얼마든지 어른들이 고쳐줄 수 있는 부분이죠

(물론 내 애가 아니니 터치할 권한도 마음도 없지만)

 

아 뭐 물론 그보다 나이가 더 있는 중고딩들이 말썽부리는거 보면 박살을 내버리고 싶은 마음은 저도 공감합니다

 

또 무슨 드립을 칠려고

덧글 삭제라니 무슨 생각이셨죠

애들 면상만 보면 나비 유충 만큼이나 징그럽던데

그 댓글은 본문과 딱히 상관 없어서 지웠음둥

뭐 인간 혐오적인 마인드라면야 저도 잘 알겠지만은

허허 웃고 넘어가야지

쬥알쬥알 하이톤으로 내 신경을 픽픽 찌른다구요

거 애들 껄끄러워할 수도 있지

우리엄니가 애 아무리 좋아도 키워보면 미친다던데.

저를 키우며 느낀 감정은 아니겠져 ^^;;;

보호자가 아닌 이상은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847422
근데 내자식이면 으악

저도 직접 애를 키우거나 하면은 처음만 귀여워하고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냥 취향. 이건 마치 내가 축구좋아하는데 축구 안 보는 사람들 이해불가라고 하는것하고 똑같음.

애 싫어한는데 저는 애 좋아하는 사람 이해불가라던가 이러지는 않아요. 그냥 저 사람은 애가 좋구나 하고 말죠.

근데 애가 이래저래해서 싫다...는 사람들한테 해주고 싶은말은 '당신들도 그랬다!'
사랑으로 감싸줍시다 ㅇㅇ

아 근데 솔직히 애들 좋아하긴 하는데
극장 와서 소리지르고 떠드는 애새끼들은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