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확장팩 스토리가 어떻게 됨?

디아 뒈지고 영혼석 떨어지고

그걸 말티엘이 쌔벼간거?

말티엘 죽고나서 대사 보니깐 뭐 티리엘이 디아블로가 풀려났겠군요 이러던데

다음 확장팩에

디아 또 나옴?

말티엘이 '좋았어! 마침 천사가 가장 잔인해진다는 오후 2시군' 하며 깜장영석 뺏아다가 이 참에 악마를 뿌리채 없애버리려 함. 그러므로 악마의 혼혈인 인간도 싹다 없애버리려했는데 네팔렘에게 처발처발 당하고 최후의 발악 수단으로 자신의 몸에 7대악마의 깜장영석을 처박고 대항하다 죽음.
그 덕분에 깜영석속 모든게 다 풀려나버림.

아 글쿤여 ㅋㅋㅋ 감사함다

서브퀘는 코르마크가 지 상관 기사단장 때려잡고 린던은 자기 형 구하러 감옥 들어갔는데 형 시체보고 털썩, 근데 형 뒤에 꽂힌 단검을 히드리그에게 가져다 주니 단검에 쪽지가 있음, 그 쪽지에는 린던이 짝사랑한, 형의 아내인 형수가 남긴 글이 있는데 자기가 범인이며 꼬우면 찾아오라고 함, 에이레나는 라이사라는 자기 자매의 소리를 혼돈의 요새에서 듣고 찾아가는데 찾아가는 와중에 다른 동료의 사념체 or 영혼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찾다 찾다 라이사 찾았더니 에이레나에 대한 질투로 열폭하더니 악마로 변신해서 까불다 뒤짐, 예언자의 사념에 의하면 다른 자매들은 우수한 에이레나를 위한 희생양이였다고 털어놓음, 에이레나는 나중에 마을로 돌아가서 정의도 좋지만 희생이 과하면 안된다고 투덜거림, 센은 최고의 도둑신의 명성을 자랑하기 위해 더지스트가 아끼는 아내이자 달의 신(맞나) 리리아를 꼬셔서 냠냠 먹음, 빡돈 더지스트는 지 아내인 리리아를 죽여버림, 그러자 더 빡돈 센은 더지스트를 보석에 가둬버림, 근데 더지스트가 풀려남, 뜬금없이 네팔렘(플레이어) 꼬셔서 풀려난 더지스트 조져버림, 히그리드는 아내잃고 그나마 네팔렘(플레이어)따라 다니며 삶의 의미를 찾는데 레아까지 그모양 당해서 캐우울모드, 문득 5막마을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음, 가기는 귀찮고 네팔렘(플레이어)에게 가보라고 해서 가보니 마을 청년이 지하실에서 악마들에게 둘러쌓인걸 구해줌, 아무튼 그 구함받은 청년이 히그리드한테 알랑방귀끼지만 히그리드는 차갑게 대함, 보다못한 네팔렘(플레이어)이 너님 가까운 사람들 잃어서 이젠 더이상 잃는 슬픔 겪기 싫어서 그 청년과 거리두려고 차갑게 대하는거지? 하고 깐쭉거리고 히그리드 빡돌아서 꺼지셈 하다가 지조도 없이 바로 마음 돌려서 그 청년하고 잘 지내려고 함

결론은 메인스토리보다 서브스토리가 더 깊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