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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3-08 23:47:00 KST | 조회 | 401 |
| 제목 |
오늘 서울대 의대 졸업한 형과 저녁식사같이할일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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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 안하길래 궁금해서 어떤일이 있던건지 물어보니
처음에 의학 공부할땐 진짜 인체라는게 너무 정교하고 정확한 생명의순환이
진짜 재밌고 열정불태우는 요소가 있어서 개열심히 했는데
슬슬 학년올라가고 전공들어가고 질병에 대해 배우면서 회의감이 많이들었는다고 하는데
이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치료하는게 아니라 결국 의학은 답이 없다는것만 계속 배우는
느낌만 들어서 답답하다 하고 심지어 딸꾹질도 치료법이 15개로 나눠야 하고
지도교수가 현재 완치가 가능한 병은 잘쳐줘야 3개정도 될거라 하며
이곳은 정확한 답과 종착점이 있는걸 배우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셨다함
차라리 건축업을 전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의대 졸업뒤 생각정리좀 하려
지방보건의 하시다 결국 때려치심...
자기는 사람이 결국 어떻게 죽는지만 배운거 같아 별로다 그러셨는데
뭐 의학에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처음에 의학 공부할땐 진짜 인체라는게 너무 정교하고 정확한 생명의순환이
진짜 재밌고 열정불태우는 요소가 있어서 개열심히 했는데
슬슬 학년올라가고 전공들어가고 질병에 대해 배우면서 회의감이 많이들었는다고 하는데
이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치료하는게 아니라 결국 의학은 답이 없다는것만 계속 배우는
느낌만 들어서 답답하다 하고 심지어 딸꾹질도 치료법이 15개로 나눠야 하고
지도교수가 현재 완치가 가능한 병은 잘쳐줘야 3개정도 될거라 하며
이곳은 정확한 답과 종착점이 있는걸 배우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셨다함
차라리 건축업을 전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의대 졸업뒤 생각정리좀 하려
지방보건의 하시다 결국 때려치심...
자기는 사람이 결국 어떻게 죽는지만 배운거 같아 별로다 그러셨는데
뭐 의학에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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