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만큼 유전빨 개쩌는거 없는 거 같은데

나 살면서 뭐 발라본 적도 없는데

여드름 단 한 번도 안나고 피부 노잡티에 모공도 안 보이고 리얼 새하얀 피부라서 피부만 주워먹고 간신히 살아가는데

내 유전자 추출해서 좀 연구하면 피부의 깨끗함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규명해내고 그럼 피부과의사들이 다 노숙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 거울 보고 해 봄

물론 다른건 좆구립니다

제 눈에는 새하얗다기보단 누렁 계열인데요

보정 안하고 찍으니까.. 제 페북 좀 그만 보실래요

히키코모리생활만 해서 하얀거 맞습니다 개씨발..

근 몇 달 만에 보는건데요 하하하
지인 신상 털다 허무해서 요즘 이런 짓도 안합니다

못생긴 남자 얼굴 봐서 대체 뭐가 좋습니까?

예전에도 느꼈지만 넷상의 모습과 현실 모습의 괴리감이

배콰는 나랑 내 여친인데 자식이 기대되는군요
+30살까지 살 안찌는 유전자 추가

유전자.... 2020년에는 GM 인간을 만들수 있을깜

군대갔다와서도 유지되면 인정 ㅇㅇ

전 군대가기전에 피부좋단소리 10번 들었다면 요즘은 1번듣는정도...

생각해보니 이건 군대가 아니라 그냥 나이때문인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