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방법중 가장 고통스러운것과 덜 고통스러운건?

자살 방법 대충 생각하면

 

소사

익사

질식

상해

독살

투신

 

 

소사(燒死)는 상상만해도... 불타죽는건데 열기로 온 몸에 화상입고 폐가 타들어가는 고통은 지독할듯

 

익사도 단순하게 생각하면 질식과 비슷해보이지만 소사못지 않게 부가고통이 만만치 않다고 하고

 

질식은 뇌에 산소가 안들어가 죽기전까지 고통스러운건 마찬가지

 

상해는 쇼크사인데 뭐라더라... 커다란 상처입으면 고통스럽다가 쇼크사로 죽는다는데

이때 지독한 고통을 참기위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서(마라톤마냥) 쾌락을 느낀다던데 흠..

 

독살은 독에 따라 오랫동안 고통이 지속되기도 하고 한순간에 편하게 갈 수도 있고 이건 편차가 커서

 

투신은 그냥 한순간이라는 이미지때문에 고통이 제일 짧을거 같기도 하고

투신해서 몸이 부셔져서 그 고통이 신경계을 통해 뇌리에 전달되기전에 뇌가 작살났다면?

 

 

 

 

 

암튼 위에 자살방법들을 묶어서

 

가장 고통스러운거부터 덜 고통스러운걸로 분류하자면 어떻게 나뉠까나

아 죽기싫다

최고고통: 분신
최저고통: 목매고 경동맥 폐쇄로 사망

뇌에 산소 안 들어가면 고통스러운게 아니라 엔돌핀이 뿜어져 나와서 환영을 봅니다

그리고 숨 못 쉬어서 죽는게 아니라 경동맥이 폐쇄되어서 피가 못 들어가서 산소가 안 들어가는겨

그리고 아드레날린은 절대 쾌락물질이 아님 쾌락신경전달물질은 엔돌핀이지.. 아드레날린은 몸의 긴장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임

아드레날린이 나오면 기력 회복속도가 빨라집니다

ㄴ 아드폭칼이 떠오르네요

흠 엔돌핀이였구나

죽도록 마라톤 달리기 이런거?

최저고통 : 안죽기

목 잘못매면 기도만 막혀서 존나 고통스럽게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