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시간 자소서 쓰면서 내 인생살이가 참 기구하다고 느낌

적으면서 이딴게 왜 나한테 일어났을까 하고 생각 많이 했음

4살때 부모님이 하던 비디오가게망하고 나서 어머니가 이혼하고(8살때 돌아오신다고 해놓고 13년째 본 적이 음슴다.. 전화 해 주신다면서..) 아버지는 초딩때 갑자기 애인생겨서 집 나가고 월 100만원 주는거로 할부지 할무니 나 동생 이렇게 삼
동생은 공고가서 돈번다 하고 어쩌다 보니 집안의 기대가 나한태 몰림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존나 잘하는것도 아님 내신은 잘받는데(20등 안에듬) 모의고사가 병신이라 최저도 못맞출꺼 같음 그냥 닥치고 공부밖에 답이 없는듯 시발

저런;;

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