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술학원 갔다오면서 편의점에서...

롤 할 생각에 신나하면서 콜라를 집는 순간... 눈 앞에 맥스캔이 보이는 거임. 존1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캔 집은 다음 콜라랑 함께 계산을 하는데 귀요미 알바생이 맥스를 집는 순간 내 면상을 살며시 훑더니 혼자 3초는 벙쩌있다가 갑자기 나한테 " 민증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 라고 말함. 

핡. 좀 있으면 23살인데 민증 검사 당했닼....

데헷

알바생이 설레이게 장난친거랍니다!

ㄴ 갑자기 알바생이 노하우라고 할머니한테 민증요구하는 에피소드 생각난다

귀요미 남자 알바생
딥 다크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