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에 대해 가장 신기했던게

모델이 실생활과 정확히 딱 맞지 않음 ㅁㄴㅇㄹ

사회과학들과 다른게 그거라고 생각했는데

공기역학 같은 경우에도 closed form solution은 마하 1인가 까지만 적용되고 그 다음부터는 다른 모델 써야 하는데 나중에는 플라즈마 버퍼링 적용도 해야해서 정확한 초초고속도 (궤도 재진입) 같은 모델이 아직 없다고 들음 ㅁㄴㅇㄹ

특히 가장뾰족한게 공기저항이 최소화되서 열도 최소화 할줄 알았더니 실험결과 완전 반대로 최대한 뭉특한게 플라즈마 막을 형성해서 열도 최소화 하더라.. 그런거랑

진공중에서 속도가 빠르건 느리건 가속도에는 영향이 없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연료 자체의 물리에너지도 화학에너지 변환때 감안해야 카더라 그런것도 ㅁㄴㅇㄹ

모델이 안맞다기 보다 완벽한 모델이 아직 안나온걸로 ㄷㄷ

예를 들어 광속에 가까워 지면 뉴턴 역학을 버리고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야하는데,

사실 우리가 실생활에 접하는 속도 범위에선 상대성 이론이 뉴턴역학에 근사하니까 그냥 편하게 뉴턴역학 쓰는거...

지금 본문의 예도 비슷한 경우 아닐까요

ㅇㅇ 제말이 그거

경제도 아직 완벽한 효용모델이 안나와서 흑흑

유체역학이 아직 미완성된게 많은듯

그놈의 와류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