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이상형이 뭐셈?

얼굴말고 성격같은거요.

전 돌직구를 날리면서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 좋아함 막 밥같은것도

깨작깨작안먹고 수저로 먹는분이 좋고..

뭐 예를들어서 친구들끼리 어디놀러왔는데

구라치고 이런거 보단 그냥 솔직하게 어디놀러왔다

걱정하지말아라 이런식이 나음. 사귀는 동안은 서로를 믿어야지 가능한거니깐

이거 나흘에 한 번은 꼭 나오는 떡밥

쿨됬나봄

회색과 연갈색 털이요

ㄴ 성격이 아니잖아요

버게에 올리면 답글 달아드릴텐데...

국밥도 좋아해줄 여자

카톡밀당안하고 털털하고

남자인친구잇어도되고 같이놀아도되는데

사귈땐나만바라보는 여자

쾌활하고 아웃도어와 사격 같은것을 즐기고 관계를 이끄는 타입이지만 나에 대한 심리적 불안함이 있어서 자꾸 애정을 확인하려는 여자

혹은

책을 많이 읽고 생각에 많이 잠기며 너드스럽고 이론적으로 생각하는 여자지만 자기이미지가 낮기 때문에 나에게 많이 기대는 여자

국밥 좋아하는 여자 천지삐까리인데 좋겠네요..

ㄴㄴ 님 말 말고요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 좋죠 역시...

여장부 타입이 좋습니다.

女裝夫

엄마같이 무한사랑해주는 여자

근데 사실 이상형에 부합하는 여자가 있을까..

이상형따위

그냥 나를 좋아해주면 된다 여자는..

(주륵)

인간이길 포기하면 이런 고민에서 자유로워질수 있어욧!

단발에 안경이면 성격이야 커버해준다

믿을 수 있는 여자요.
배신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