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국적인 여자들한테 매력을 느끼는 거 같음..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여자라면 외모가 그렇게 출중하지 않아도

매력이 느껴지는 듯..

내가 지난 몇 달 동안 좋아하던 터키 여자도 사실 외모만 놓고 보면

좀 살이 많이 찐 편이라 다이어트가 절실한 사람인데 터키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상당히 매력이 있었음.. 특히 머리 색깔이

정말..

어제 추수감사절이라 갈 곳 없는 국제학생들이 우리 학교 국제부 학장

집에 모두 초대받아서 나도 갔는데 이번에 1학년 갓 입학한 학생들 중에

에티오피아 여학생이 있었음. 얘도 이국적인 게 매번 굉장히 눈에 띄었음..

그런데 에티오피아에서 왔다고 그랬는데 막상 겉모습은 옷차림도 그렇고

귀걸이 한 것도 그렇고 부티가 엄청 나는 게 살면서 한 끼도 굶어본 적

없을 거 같았음.. 에티오피아도 꽤 최근까지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였다는데

혹시 황족 아닐까? ㅇㅅㅇ

모에 종류 중에 귀족출신 모에같은건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