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적은 글이 있음.
다시 적어보면, 조원은 나를 포함 총 3명. 한새낀 형이고 한새낀 동갑내기 미필.
형이란 새끼는 그냥 인간쓰레기라 쓸모가 없음.
이새끼의 조모임 일화임.
1. 시공현장을 발로 뛰어서 잡아야 하는 상황
"저는 8시 이후부터 가능해요"
-8시 이후 작업하는 시공사 있냐 ㅅ바
2. 시공현장은 나랑 동갑내기 두명이서 돌아다니며 잡고, 현장정보를 준 뒤 견학전 보고서를 쓰라고 했음
"제가 넷북이라 문서작업이 안돼요"
-난 노트북이라 문서작업이 안돼요 씨발러마
3. 현장견학 약속을 잡은 오늘
"제가 어제부터 몸이 많이 아파서 오늘 못 갈 것 같아요"
-이제 말도 안나옴 씨발
이제 동갑내기의 조모임 일화임
1. 형이란 새끼는 빠지고 둘이서 현장 찾으러 돌 때
"야 그냥 대충하자. 일단 여기다 물어보고 빨리 가면 될 거 같애"
- 돌아다니는 내내 이지랄해서 그냥 들어가라고 함. 진짜 들어감 씨박새끼
2. 현장에 전화를 한 번 시킴
"아, 저기요, 네, 저희 학생인데요, 여기 견학 되요?"
- 간곡함이라고는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음. 이러고 안 된대 라면서 끊고 전화기 나한테 넘김
3. 오늘 현장에 같이 갔는데 질문핀트가 살짝 어긋나서 그쪽 소장이 과제가 명확히 뭐냐고 물어봄.
"잘 모르겠어요. 일단 현장 갔다가 보고서 20장 써오라시는데..."
- 착공 후 단계에서의 VE를 물어야 하는데 VE가 여러 단계가 있어서, 여튼 기술적인 이야기는 접어두고 헷갈릴 질문을 드린 건 사실임. 그래서 대답해드리려고 하는데 이새끼가 갑자기 쳐 내뱉는 말이 씨-바....
그 후, 다시 간곡히 말씀드리고 현장의 착공단계가 총 건설사업 중 어떤 위치이고 뭘 하는지 총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는데 종나 필기하다 옆을 돌아보니
카톡하고있음
나오면서 한숨 푹 쉬면서 20장 할수있을까? 만 고민함
막 사시미 같은걸로 배때기 쑤신다음 복강 테두리대로 잘라서 들어내고 싶다 망할새끼들.
물론 예비보고서도 내가 썼고 본보고서도 내가 다쓸기세. 기말발표도 물론 내가하겠지. 혼자했으니 이름빼달라 하면 교수가 협동안된조라고 점수를 날릴거고, 그냥 제출하면 점수 얼마 받는 나만 개고생 하는거고.
공산주의에는 폭력을 휘두르는 독재자가 있어야됨 ㄹㅇ. 빨갱이새끼들 대가리엔 김정은이가 필요악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