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오늘이 수능 성적표 나오는 날이라죠

우리 학교는

오늘 단체로 영화 관람하러 갔는데.

물론 수능 성적표 안나눠줬음.

(내일 주겠지..)

담임선생님들도 이미 해탈했는지 그 누구도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근데 진짜 영화 볼 게 없었음.

헝거게임은...1편부터 안봐서 뭔 내용인지 모를 것 같아서 패스

친구2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는 재밌어보이긴 한데 더빙이라...

그래서 결혼전야? 로맨틱 코미디를 봤는데

그냥 무난했음.

근데 이 미친놈들이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기도 전에 다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