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혼전순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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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2 04:28:23 KST | 조회 | 122 |
제목 |
새벽에 일어나서 노래 듣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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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me 중독된다.
식스펜스? 라는 가수였음. 가수명을 제대로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저번에 학교에서 4인조 가수가 공연하고 간 뒤로 이 곡 계속 생각해놨다가 원본으로 들었더니
그 4인조 가수가(역시 이름은 모르겠음) 얼마나 잘했는지 깨달음. 일단 보컬을 텁텁함과 낭랑함이 잘 섞인 목소리가 원곡이랑 4인조 둘다 같았음.
아이유가 부른 kiss me를 들어봤는데, 아이유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는 아무래도 감이 안삼.
살짝 쉰듯한 걸걸한 목소리가 섞여야 이맛이 나오는듯. 결론은 딱 가야될 가수에게 노래가 간듯함.
호옹이 좋다.
다시 자야지..
p.s 오늘 저녁에 지방에서 친구 올라와서 약속이 잡혔는데 어제 갑자기 눈여겨보던 여사친 하나가 혹시 오늘 저녁 안되겠냐고 물어봄. 내가 멍청이에 관료주의자에 쑥맥이라서 오늘 선약있으니 안된다고 말함.
후 나란새끼.
는 그럼 공강 있으면 점심이라도 같이 먹재서 같이 먹기로 했슴.
음-냐. 사실 그간 많이 친해져서 둘이 술도 먹으러댕기는 사이라 딱히 이상할 건 없지만 자기가 먼저 부른건 처음.
그래요 난 쓸데없는데 의미삽입하는 호구입니다. 그래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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