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방임주의"라면 기업이 망하게 내버려둬야 하는 거 아님?

그런데 겉으로는 방임주의 경제를 지향한다고 떠들던 사람들이 막상

기업들이 본인들의 실책으로 망하려고 하자 나랏돈으로 구제금융을 해가며

정부에게 공적 권한을 활용하여 기업의 생명을 연장시킬 것을 강력히

주장하니 이건 논리적으로 모순이 아님...?

2008년에 미국 경제 공황 왔을 때도 돈놀이하다 망한 기업들 죄다

방임주의 경제가 어쩌고 하던 거 입 싹 닫고 정부한테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손 벌려서 구제금융 받고... 근데 그게 다 보면 국민이 낸 세금인데 ;;;

한국이랑 일본도 기업의 매출을 높여 주기 위해서 국가가 나서서 환율

조작에 나서는 걸 보면... 저게 대체 무슨 방임주의 경제인지 ;; 말 그대로

정부는 기업에 대해 손을 놓고 야경 노릇만 한다는 게 방임주의일 텐데?

이런 걸 보면 신자유주의 주장하는 사람들은 겉으로만 방임주의 경제가

어쩌고 떠들 뿐 사실은 방임주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게 아닌 듯..

내가 보기엔 그냥 정부가 기업들의 호구 노릇하는 기관으로 전락하는

기업 국가 체제를 꿈꾸는 게 아닌가 싶은데 ;;;

선거는 인생 득표는 생명

2008년 때도 그냥 놔두면 되는데 정부가 괜히 개입해서 더 커졌다는 주장도 있던데 이게 맞는지 그른지 어떤 대접을 받는지는 모릅니다(이쪽은 말그대로 시장이 혼자 회복할수 있었다는거)

대기업이 곧 국가니라

망하면 나라가 큰일날 정도면 너무 커져버렸다(분리되어야한다)는 말도 그래서 나오는거고 뭐

독재자면 그냥 망하게 냅둬도 괜찮겠지만 민주정부는 망해서 요동치는걸 감당못함
선거에서 이겨야 뭘 하든지 말든지 하지

우리가 남이가? wwwww

그렇다면 그건 국민들이 사태를 인식하는 태도가 문제 아님? 기업이 자기 실책으로 스스로 망하는데 왜 그걸 정부가 살려줄 의무가 있다고 인식함? 자기 실책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스스로가 져야 하는 게 아닌감?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는다...뭐 그런 광고가 있습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망하게 두겠지만 다 그런건 아니니깐..

님 그거 근본적인 문제에요. 왜 사람들은 지들 스스로 안하고 징징거릴까? 이거 님이 말하던 공돌이 문제에도 똑같이 적용되요. 왜 스스로 해결 안하고 누구보고 해결해달라 하냐? 이런식으로.

국민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 같은 인간 이거든요.

쥬다스님 혹시 2003년부터 활동하신 분 맞음?

제가 언제부터 활동했는지 기억이 안남

옛날에 워XP 종족별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던 때부터 활동하시던 분 아님?

예나 지금이나 포성글만 써서...뭐 그게 중요한건 아닌거 같음

걍 살어 ~ 어차피 우리같은 일반 국민은 정부입장에서 노동력제공하는 한낱 소모품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