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태양이 떨어졌습니다ㅠ

만약 지옥이 실제로 있다면 이런 풍경이 아닐까

눈알 촉수괴물

침 뱉기 공격을 맞거나 막으면 장비 내구도 팍 깎임

망할놈

근데 아래에 졸많음

여기 원래 막혀있는 곳인데 위로 지나가면 무너지면서 추락함

요즘 보스전 정도만 공략보고 길은 그냥 찾는 중인데 여기서 추락해서 개깜놀함; 다행히 떨어져도 즉사는 아니었음

양파기사 지크마이어. 공략을 보니 일단 말을 걸지 말라고 합니다. 그냥 패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면 또 독늪 ㅅㅂ

눈알촉수괴물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쪽에 보니 졸라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리 남은거 확인 후 다시 올라감

그리고 지크마이어에게 말을 겁니다.

이러고선 닥돌함여. 이래서 말을 걸지 말고 아래에서 한 마리 남기고 다 죽이고 와야 하는 것.

이 이벤트는 아래에 몬스터가 한마리라도 남아 있을 때 같이 닥돌해서 처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지크마이어의 체력이 50% 이하로 저하되면 실패라고 하는군요.

입으로는 패기가 넘칩니다.

그러더니 진짜 잠; 여기 독늪인데;

친숙한 쐐기 데몬. 체력이 상당히 강화되어서 등장하지만 패턴이 뻔해서 쉽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면 멀리서 불안한 주황색 불빛

?!

솔라형ㅠ

눈물을 머금고 뒤잡기. 잘 가. 고마웠어, 형.

다크소울의 태양, 솔라는 그렇게 사망합니다.

태양 세트. 솔라가 생전에 사용하던 장비들입니다.

정말 평범한 장비들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는 서술이 가슴 한 켠을 아리게 합니다.

솔라의 유지는 내가 잇는다!

...는 구라 성능이 구려서 바로 벗음

그리고 이것이 솔라를 미치게 만든 원인.

서량의 금마초 같기도 하고.

어두운 곳에서 좋다고 합니다.

긔여버

전 지크마이어 실수로 죽게 놔둠 ㅠㅠㅠ

솔레어형은 마법사 부캐로 살릴생각 어짜피 계속 인간성 바치는 중이니

쐐기석 덩어리좀 주셈 님들 ㅜㅜ

작은 론도의 암월의 기사던가 시꺼먼 놈들이 드랍합니다
인간성 10 채우고 가서 돌면 금방금방 먹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