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그들만의 리그"가 된 것은

중2병꾼 니체와 그런 니체를 자신들의 시작점으로 삼은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잘못이 매우 크다고 생각함.

일단 이들의 철학이 일반인의 실생활과는 억만년 간의 거리가 있게 된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은, 바로 니체의 기독교 부정으로부터 시작된 "사회적 산물"

드립이라고 볼 수 있음.

보면 요즘 철학한다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뭐만 얘기하면

"그건 '사회적 산물'이다" 이라고 지랄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

"신은 사회적 산물이다"는 이제 별로 놀라울 것도 없음 ;; "정신질환이란

사회적 산물에 불과하다"는 철학자도 있고, "논리란 사회적 산물에 불과하다"

라고 하는 인간도 있고, 내 친구한테 듣자하니 우리 대학에 철학 교수 하나는

학생과 얘기하던 도중 "수소가 사회적 산물이 아닐 이유가 뭐가 있느냐"라고

했다는 듯 ;; (Hydrogen 얘기하는 거임 -_-)

아무튼 일반인의 상식으로 접근하면 개판 5분 전이 따로없는 게 요즘 철학계라서

"철학 쓸모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듯.. 뭐 아무 거나 갖다가 "사회적 산물"이라고

개드립치니 -_-

수소가 사회적 산물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소도

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