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한일전 직관갔다왔는데

진짜 한국 서포터 병맛이네요..

 

일본은 슬로건을 '아시아의 왕 일본', '울트라 닛폰', '사무라이의 혼' 등등

 

자기과시의 애국을 하는 반면

 

 

한국의 슬로건은 안중근 의사나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에..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독도는 우리땅' 에..

 

상대방만 죽어라 비판하는 내용만 가득하더군요 

 

 

뭐.. 일본의 욱일기에 맞서서 한 응원이라지만 너무 수위가 심했음

 

 

 

나도 보수지만 진짜 답없음

 

예전 야구 한국대만전에서 대만이 일방적으로 한 반한 관련 슬로건처럼

 

오히려 열등감마저 들어보여서 안쓰러워보였음

 

 

진짜 애국은 이런게 아닐텐데..

 

 

태극기나 한국관련 깃발등을 엄청 화려하게 많이 피거나

 

백호나 붉은색 관련한 그림들로 슬로건을 짰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근데 또 그걸가지고 축협 고위인사가 보기싫다고 내리라고 했다는둥 선동질개쩜 하여간 ㅋㅋㅋ

보수가 거기서 왜 나옴;;

상식 선에서 해결될 일인데;

국뽕시발ㅋㅋㅋ 치우천왕기부터 찢어야됨미다

한일전만 되면 눈이 뒤집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