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업은 하면 안되는거구나

방금 시사매거진 2580보고 와...;
동업하다가 동업자한테 사기 당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속으론 나만 정신차리고 있으면 되지 싶었는데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도 사람 하나 박살내는건 일도 아니구나;;
진짜 와... 말도 안나온다;

썰 풀 때는 좀 자세하게 풀어봐영

아; 명동에 이찌고야 라는 딸기찹쌀떡 가게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일본에 장인한테 달라붙어서 배워온 기술에 자기 노력으로 찹쌀떡을 개발했는데 가게를 열때 안 뭐시기 하는 사람하고 동업을 했다네요
생활의 달인에서 취재할 정도로 대박집이었는데 안 뭐시기하고 그 친구라는 박 뭐시기하고 짜고 투자금도 안돌려주고 주인공 쫓아냈다고 함
그리고 법정싸움해야 되는데 박 뭐시기가 대단한 인간이라서 법정싸움해도 안진다고 걍 떨어지라고 협박도 하고 그런다고 함;

아 들어본거 같음

자기는 변호사를 고용해서 쓰는 사람이고 당신은 변호사한테 수임료를 줘야하는 입장인데 되겠냐고? 몇년 시간들이고 돈 들이고 이기지도 못할거라고 꺼지라고 했다는 그거요?

ㅇㅇ 그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