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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0 21:32:34 KST | 조회 | 2,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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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하면서 냥꾼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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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중에 덫을 설치할 수 없던 시절 죽은척 하면 전투가 풀리는걸 보고 산탄사격-죽은척하기-얼음의덫으로 메즈를 걸던 시절. 전투 중 덫을 설치할 수 있게 된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리분 들어서였나.
그래서 불성영던 돌 때는 덫을 먼저 설치해서 쿨을 충분히 돌려두고 조준사격 같은걸로 한마리를 덫으로 유인해 메즈를 한 뒤, 나머지 또 한마리를 견제사격으로 유인해 곧바로 산죽얼로 메즈를 걸어 2마리씩 메즈 걸기도 했고.
오리지널 시절에는 광포화 개념이 몇몇 보스 외에게는 없던 시절에는 전투가 길어질 때 마나가 부족하면 죽은척하기로 전투를 풀고 물을 마시던 때도 많았음 네파리안이라던가ㅋㅋ 그래도 불성 때부터는 다들 마나포션 챙겨다니고 무기에 마나오일도 바르고 그랬지만 오리지널때는 냥꾼이 일마를 먹는다는건 좀 사치같이 여겨졌음.
이 때는 신비한 사격의 데미지가 너무 약한데다가 조준 사격이랑 쿨을 공유하는 바람에 신비한 사격을 쓸 일이 거의 없었고 냥꾼 딜은 거의 무조건 10초마다 쓰는 조준사격-일제사격 사이클에 따라 나왔음. 그래서 몇몇 일제사격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안퀴사원의 쌍둥이황제라던가)에서는 딜이 어처구니 없이 낮게 나오기도 했고.
불성때는 나름 특성도 개편되고 여러가지 딜링 빌드가 많이 나왔는데 다 필요없고 고평매크로만 단축키버튼에 넣고 있으면 딜이 아지쌍수 돚거만큼 나오던 시절. 딜은 굉장히 강력해서 딜딸치는 재미는 있었지만 뭔가 리듬타면서 따닥 하면서 딜을 넣는게 아니라 버튼 하나만 다다다다 누르던 때라 재미는 없었던 것 같음. 독사의 상이 생겨서 전투 중에도 마나를 회복할 수 있게 됐지만 오리지널 시절보다 딜을 끌어올리는게 점점 중요해지고 타임어택 형태의 보스가 많이 나오다보니 독사의 상 있어도 못쓰고 마나오일 바르고 특마 먹으면서 딜함ㅋㅋ
대격변에 들어서는 세가지 딜링 빌드 전부 다 그럭저럭 평준화가 된 듯. 보스에 따라서 특성을 적극적으로 스왑할 수 있게 된데다 특성마다 주어지는 장점이 크게 달라져서 전략 운영이 되게 재밌어졌음. 개인적으로는 이 때가 냥꾼으로 딜하면서 제일 재밌었지 않았나 싶음. 베스틸락의 거미처리조로 들어갔을 때 사격 특성으로 일제사격으로 둔화를 걸어가며 잡거나, 생존 특성으로 올가미와 독사 퍼뜨리기를 걸어가며 잡거나 등등. 오리지널 때나 했었던 조준사격 깡으로 당기기 같은 것도 효율이 괜찮아졌고, 같은 사격 특성이라도 조준사격 당기기를 안하고 차오르는 집중을 계속 신사로만 소모하면서 고정 사격 버프로 생기는 공짜 조준사격만 당기던 사이클도 있었는데 둘 다 비슷비슷했었던듯.
리분이랑 판다는 안해서 모르겠음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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