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천 년 후에 안 뒤지려면 대체 어케해야할까

슈퍼파워 2에서도 사용언어 한국어 51% 영어 49%로 나와있고

어휘의 70%는 한자고

그 나머지도 영어랑 기타 유럽에서 온 어휘들이 많이 먹고 있음

사실 주요 명사 몇개랑 주요 동사 몇 개 빼고는 거의 다 다른나라 말이라고 봐도 무방

흠

흠...

200년은 버티려나

이미 주력언어 같은데 200년밖에 못 가요?

한국 밖에서는 아무도 안 쓰고.. 한 언어가 지속가능하려면 1억은 써야 된다던데

한글은 살아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한국어는 장기적으로 노답인 듯

짤은 굳어버린 태아인가

보르헤스같은 존나 위대한 문학가를 한 명 키웁시다. 그리고 그 사람의 한국어로 쓰인 저서들의 초본을 영원히 박물관에 안치시켜둡시다. 한국어는 미라가 된 채로 영원히 살아남을 겁니다

46년 동안 자궁에서 계류유산 상태로 장기숙성되서 석회화된 태아임

이민정책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야
아...음... 그러니까 반이민 단일민족주의 정책을 펼치면 됩니다(?!)

한국밖에서 쓰긴 하죠. 도태된 부족사회같은 곳에서 글자만 빌려와서,,

한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없어지진 않을 것 같은데

말 그대로 글자만 빌려온게 함정

문화를 육성해야 합니다. 근데 망할놈들이 원더를 다 뺏어갔네요.

한국어 자체는 안정적임. 사용자수 20위 안에 듬

한국인이 사라지지만 않으면. 근데 사라지잖아?

한글이랑 한국어는 다른거고(한글은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어서 오래오래 갈 듯)

한 200년 뒤를 내가 볼 수 있다면

영어를 쓰고 있다면 그나마 안심

중국어를 쓰고 있다면 아..미래는 파멸뿐입니다

북한지역이 경제적으로 붕괴되는 순간 중국어권 될거같음...(지금은 솔까 정치적으로 잡고있는거?)
남한지역이야 경제인구도 충분하고 붕괴위험도 없으니 오래가겠지만

한국인이 있는지나 걱정하시죠

ㄴ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