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취향이니 이해하려해도 편식 너무 하면 안좋게 보이긴 함

야채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 친구 두명이 있는데,,

식성도 더럽게 까다로워서 전 충분히 맛있는것도 거의 언제나 맛없다하고

고기 위주로 먹음. 잡식이 아니라 육식동물같음 ㄷㄷ

그리고 김치도 못먹더라구요,, 뭐 사람마다 못먹는게 있으니 이해는 하는데

주위 사람들도 잔소리 많이하고 안좋게 본건 사실.

뭐 요즘 풍족한 세상인데 "북한이 어쩌고저쩌고"는 웃길뿐이고 그냥 있는대로 살아 라고 해야겠죠;

풍족해서 고기좋아하면 고기만 먹을수 있는 세상이긴 한데 그렇다고 너무 편식하면 좀 보기 싫음.
급식같은거 야채 좀 나오면 그냥 안받아버리고 고기만 받고
아니면 콩밥나오면 콩 빼달라고하고..

콩이 싫으면 콩밥을 안 받으면 되지!

ㄴ 전 급식 애들이 정말 맛없다고 해도 혼자 맛있게 먹었음.
근데 이건 자랑이 아니구나,, OTL

하늘에서-지게가/저도 배고프기도 해서 왠만하면 맛나게 많이 먹는데 애들보면 그게 아니더라고여

유복하게 자라서 그런걸 뭐라할 순 없겠죠. 맛있는것만 먹다보면 기준이 올라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