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 재밌긔

등애로 시작해서 촉 대부분을 점령하고 노니 빅잼

몆가지 빡치는건 조조가 지속적으로 견제하러 오고

유비는 거의 망하긴 했지만 저걸 쭉 쫒아가는것도 좀 그렇고

손견을 아무도 견제를 안해서 지금 오지역을 전부먹어서 골치덩이가 될거같음

종회는 무슨 등애랑 원수지었는지 아무리 등용하려고 해도 안되고

조조가 중원 대부분을 먹어서 빅고민됨

나는 갠적으로 삼국지11이 코웨이 삼국지 스리즈 중 가장 빅잼이였음... 거의 2년을 한 거 같은데 에디터 가지고 존나 놀았제 ㅋㅋ 신무장 막 만들고 ㅋㅋ

여러분은 지금 웅진 코웨이 삼국지 시리즈를 보시고 있습니다.

전 에디터로 계속 만지작 거리다보니 재미가 없어짐
신무장 특성 열지 못하는 것도 천하통일 한번하면 다 개방되니 에디터가 의미가 없고
질린다고 접어도 못끊는게 삼국지 11인듯

코웨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1발 코에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저도 입대전까지 했던 몇 안 되는 겜들 중 하나가 삼국지11인데 나는 시나리오는 무조건 영웅집결이였음 ㅋㅋ 허창 밑에 있는 공주군 같이 쓰레기 군주로 시작해서 강해지는 희열을 느끼며 막...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토에서 꼼수쓰는것도 빅잼
방어중시만 하다가 투지칸 3개 다차면 필살기만 날려서 이기는게 개꿀인듯

웅진 코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기토는 뭐 그냥 치고 박으면서 기 모으다가 적이 필살기 한 대 맞으면 낙마하겠다 싶을때 바로 필살기 써서 포로로 잡고 그랬는데, 항상 유리한 일기토만하다보니 저돌인가 하는 성격의 장수들은 가끔 전법쓰다가 상대방 장수 도발해서 강제 일기토가 치뤄지는데 이때 좀 난감함;;

전 너무 차이가 나지않는 이상은 강제일기토 걸려도 상대가 템이있다거나 그러지 않는이상은 그냥 방어중시로 투지모으다 크리뜨면 공격중시로 바꾸고 투지모아서 필살기 두개~세개써서 잡음

저는 저거 유비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공손찬이랑 2강구도가 되어버림

지전 개뜬금 공손찬

예전에는 항상 병과 다루는 게 S급인 애들만 가지고 싸움하다가 입대 2달 전인가부터 B급 장수들 개때로 S급인 애들 상대하는 게 재미있어서(A~S로 키우는 맛이 쏠쏠) 일부러 신무장 만들때도 올 B 주고 그랬는데 ㅋㅋ

항상 하북은 공손찬 아니면 원소가 통일하지 않음? 근데 대부분 안량, 문추때문에 원소가 이기던데 ㅋㅋ

조조 뒷퉁수를 신나게 깠더니 원소치던 조조는 나땜에 죽고 조조치던 원소는 공손찬한테 으앙쥬금요

공손찬이나 마등이 빅잼